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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155

12113825 이보현 ebsttl.tistory.com 어차피 우승은 인하대 `한국 대학배구의 최강자‘,’어차피 우승은 인하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인하대학교 배구부.그들에게 이 같은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사실을 지난해 대학배구리그에서 톡톡히 보여줬다.지난해 인하대 배구부는 나경복(우리카드), 황두연(KB손해보험)을 주축으로 해남대회와 남해대회, 전국대학배구리그, 전국체전까지 대학배구 ‘전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김요한(KB손해보험)과 유광우(삼성화재)가 주축이 되었던 2006년 이후 9년 만의 쾌거였다.1976년 창단이후 긴 역사와 함께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한국배구 발전에 힘쓴 인하대 배구부는 올해도 3년 연속 전국대학배구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학배구의 최강자로 거듭났다.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 인하대학교. 과거부터 인하대학교의 이.. 2016. 10. 30.
언론정보학과 12123992 권예림 / http://limseed.tistory.com 진짜 방출 "대방출전" 2016년 하반기 인하대의 자랑으로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이하 시디과)의 졸업전시회 "대방출전"을 소개하고자 한다."대방출전"은 올해로 제 10회를 맞은 시디과 졸업전시회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인하대학교 정문 앞 '케이제이로지스틱스'라는 물류창고에서 진행되었다.일반적으로 '화이트큐브'라 칭하는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들과 달리 이번 시디과의 졸업전시회는 물류창고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이뤄진 전시라 눈길을 끈다."창고에서 무슨 전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새로운 시도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참신한 전시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 됐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가 가지는 의의는 것은 이미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하고 끝내는 방식을 취한 것이 아니라 1부터 100까지.. 2016. 10. 30.
12122957 언론정보학과 왕예담(수정) 인하대 교정에 꽃물이 들었다 인하대에 가고 싶었다. 학교에 다니며 수업을 들을 때는 '방학 언제 하지? 집 가고 싶다.'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런데 막상 올해 상반기 휴학을 하고나니 인하대가 참 그리웠다. 후문가 식당이 그립고 동기들의 소식이 궁금했다. 하지만 그보다도 그냥, 단순하게 '인하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캠퍼스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 정확하게 하는 일 없이 하루 하루 늘어지는 일상. 4년간 오가며 수업을 듣던 낯익은 건물을 보고 오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휴학생 신분에 염치도 없이, 친구 하나를 꼬드겼다. "인하대에 놀러갈래?""가서 뭐하자고?" 친구가 반문했다. 같은 시기에 휴학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친구는 나보다 좀 더 현실적이었다. 공부하느라 바쁜데 인.. 2016. 10. 30.
12112879 김소미 ▲ 인경호 ▲ 하이데거 ▲ 60주년 기념관 앞 '쉼' 인하대학교의 작은 캠퍼스 곳곳에 자리 잡은 쉼터들이다. 학교에 와서 수업을 듣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악보 한 장 펼쳐놔도 쉼표가 있는데, 나를 포함한 대학생들은 학업으로 또는 취업 준비로 어느새 우리 삶엔 도돌이표만 있다. 충분히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왠지 쉬면 안 될 것만 같은 우리들은 어쩌면 쉰다는 게 어색해졌을지도 모른다. 얼마 되지 않는 휴식에도 불안해 마음을 놓아둘 수 없다.하지만 쉰다는 것은 결코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휴식이 필요하다. 어떻게 쉬는 게 잘 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나른한 햇살, 적당한 바람, 선선한 날씨에 몸을 맡기고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모락모락 피어나는 작은 웃음들.인하대학교.. 201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