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의 해외 취재기/그리스 터키1 오스만제국 영욕 안고 보스포러스해협을 흐르다 2014.04.14 인천박물관협의회 2014해외탐방 머나먼 제국, 터키&그리스 2블루모스크와 보스포러스 블루모스크 쇠락시기 건설·제국의 영원 기원 미나레 6개·아라베스크 문양 화려 ▲ '보스포러스해협'은 기원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한 가운데를 흐르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해협을 가르며 나아가는 보트 뒤로 유럽 쪽 풍광이 펼쳐져 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맞은 편은 아시아지역으로 건물 형태부터 다르다. 보스포러스해협 기원전부터 지중해 요충지로 다툼 치열 바다 한쪽은 유럽, 한쪽은 아시아 이채 태양의 부서진 조각들이, 바다 위에서 물비늘로 반짝인다. 유럽과 아시아를 한아름에 품고 있는 '보스포러스해협'을 가르며 보트가 천천히 나아간다.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한 땅 '이스탄불'. 오래 전에도 그랬고.. 2023.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