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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155

블로그 운영 계획안+포스팅 제목 : 담는 시간들 이유 : 이 곳 저 곳을 다니는 그 시간을 기록하고 그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는 좋은 명소나 카페를 추천해주고자 합니다. 1. 블로그 주제 :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나 분위기가 좋은 여행지를 추천하면서 그 곳에서의 제 이야기나 저의 느낌등을 적는 게시물을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숨겨진 맛집이나 카페를 추천하는 게시물, 즐겨 듣는 유명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음악들을 추천하는 글을 쓰면서 제 블로그를 들리는 사람들에게 제가 느낀 감정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2. 블로그 타겟 : 2-30대 인스타 명소나 맛집을 찾을려는 여성들이나 커플들. 3. 블로그 구성 : 카테고리는 카페/맛집/음악/여행지에서이야기 로 이뤄집니다. 인스타 사진 명소같은 곳도 제가 찾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1215.. 2017. 4. 9.
시집 <반성> 발간 30주년 김영승 시인 70년대 유행한 장발머리에 '어린왕자' 같은 해맑은 웃음. 시인 김영승(60)의 풍모는 변함이 없었다. 아주 오래 전이나 지금이나 말이다. "누군가 영화 '고래사냥' 시절에 나왔던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면 이제 깎을 때가 됐구나 하고 동네이발소로 갑니다. 그러면 대충 알아서 깎아주지요." 87년 시집 을 펴내면서 국내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영승. 3월 30일, 발간 30주년을 맞는 의 시인 김영승을 봄날 늦은 오후 동춘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제자들이 알려줘서 30주년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승은 30일 오후 6시30분 수봉공원 인천문화회관에서 '시낭송의 밤'을 갖는다. 87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첫 시집을 냈는데.. 2017. 3. 30.
편지에 대한 단상 글을 쓴다는 건 늘 쉽지 않다. 쓰고 싶지 않은 주제를 부여잡고 낑낑대는 것도 고역이고, 소재를 찾는 일도 마치 방구석 어딘가 떨어진 바늘을 더듬더듬 짚어가며 찾는 것처럼 막연하다. 고치고 고쳐도 마음에 안 드는 글은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럽다. 글쓰기에 남들이 보기에 답답하리만치 오래 걸리는 내겐 쓰는 과정도 고통이다. 이런 나도 즐거이 글을 쓸 때가 있는데 일기와 편지를 쓸 때다. 특히 편지를 쓸 때가 좋다. 우러나온 진심을 담을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다. 편지를 쓸 때도 많은 고민을 하고 준비도 해야하지만 이는 행복한 과정이다. 편지지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편지쓰기의 고민이 시작된다. 이건 너무 어려보이지 않을까? 이건 너무 나이가 들어 보이나? 등등 여러 생각을 하고, 상대방이 좋.. 2016. 11. 27.
생태의 미래를 엿보다 생태의 미래를 엿보다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의 입구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생태는 거리가 먼 것이다. 회색빛 건물과 까만 아스팔트 사이에 보이는 가로수와 잡초 정도가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주할 수 있는 생태의 전부가 아닐까. 도시의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이라도 때로는 초록빛 풍경과 생동하는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멀리 진정한 자연을 찾으러 가는 것이 어렵다면 생태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서천 국립 생태원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생태원이다. 장항역에서 후문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생태원은 관광객이 관광할 수 있는 관람공간과 연구원들의 연구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공간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관람.. 2016.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