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르-한 윤기 뽐내는 잡채
벌-건 양념 입은 닭발
바삭-한 튀김
노릇-한 빈대떡
모든게 진진(津津)-한 이 골목
깊어가는 밤조차 맛깔난 시장통에서
사람들은 늦게까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글/사진 이정연
http://jeongyeon3.tistory.com
*진진-하다(津津--): 1. 입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이 좋다.
2. 물건 따위가 풍성하게 많다.
3. 재미 따위가 매우 있다.
'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 > 2016인하저널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비 내리는 풍경(수정) (0) | 2016.11.14 |
---|---|
그림일기 (0) | 2016.11.14 |
내 마음의 붕어빵 (0) | 2016.11.14 |
집에 가는 길 (0) | 2016.11.14 |
꽃길 (0) | 201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