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한 친구와 터덜터덜 집에 가는 길.
<!--[if !supportEmptyParas]--> 길을 잃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청춘들에게 오늘따라 저녁노을이 눈에 부시다.
지난 5년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 곳.
아직 떠나고 싶지 않은 울타리 안에서 지는 해를 붙잡고만 싶다.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조바심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기에 오늘 하루를 뜨겁게 마무리 할 것이다.
괜찮아 우리는 아직 꿈을 찾아 떠나는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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