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2016인하저널리즘

집에 가는 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1. 14.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한 친구와 터덜터덜 집에 가는 길.

<!--[if !supportEmptyParas]-->             길을 잃어 어디로 갈지 모르는 청춘들에게 오늘따라 저녁노을이 눈에 부시다.

             지난 5년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 곳.

             아직 떠나고 싶지 않은 울타리 안에서 지는 해를 붙잡고만 싶다.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조바심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기에 오늘 하루를 뜨겁게 마무리 할 것이다.

             괜찮아 우리는 아직 꿈을 찾아 떠나는 청춘이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 > 2016인하저널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장의 밤풍경  (0) 2016.11.14
내 마음의 붕어빵  (0) 2016.11.14
꽃길  (0) 2016.11.14
노을의 위안  (0) 2016.11.14
백구  (0)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