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땅에 뿌리내리는 것이 본성입니다.
그 본성대로 살아가고자 부단히 애씁니다.
자신을 덮은 단단한 콘크리트마저 뚫습니다.
우리나라의 근본은 '민주주의'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본질을 지켜내고자, 오늘도 광화문 광장에 모여 소리칩니다.
우리의 간절한 외침과 숭고한 오늘이 모여 이 나라를 뒤덮은 암흑을 거둘 것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진정한 민주주의를 심을 것입니다.
- 사진, 글 / 유예지 ( http://aileenuuuu.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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