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1 한 자리서 세계여행 ▲ '제물포구락부'는 개항 이후 들어온 각 국의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현 건물은 1901년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설계한 것으로 117년 된 건축물이다. 인천 중구의 '제물포구락부' 외국인 사교클럽, 117년이 흘러 국제문화교류장으로 러시아 건축가가 설계 … 1901년 6월22일 오픈 광복 후 미군장교 클럽 → 6·25전쟁 땐 북한군 대대본부 지금은 '스토리텔링박물관'으로 거듭나 독일책 전시 중 가을비가 내렸다. 빗방울들이 초록빛 나뭇잎들 위로 송알송알 맺혔다. 얼마 안 가 잎들은 황갈색으로 변색할 것이다. 설악에서 시작한 단풍의 파도는 지금 자유공원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중이다. 공원 중턱 '제물포구락부'의 뾰족한 '맨사드지붕' 처마 끝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진다. 이 고풍스런 건물은 한.. 2016.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