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맛집1 인천의 보석 영흥도와 맛집 영흥도는 인천이 품은 보석 같은 섬이다. 가는 길 자체가 멋진 드라이브코스인데다, 대교를 건너 들어가면 별천지가 펼쳐진다. 인천이면서 인천처럼 느껴지지 않는 파라다이스 영흥도. 초여름의 계절 주말에 가족들과 떠나면 하루, 혹은 이틀을 아주 행복하게 즐기고 올 수 있다. 영흥도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은 역시 물놀이다. 영흥도의 유명한 해수욕장으로는 십리포 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이 있다. 십리포 해수욕장은 진두에서 10리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해수욕장은 길이 1㎞, 폭 30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그만이다. 여느 백사장과는 달리 십리포 해수욕장에선 특별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소사나무 군락지다. 마치 어느 동화에 등장하는 그 것처럼, .. 2016.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