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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2017-1 인하온라인저널리즘51

성(性) 평등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 이번 대선에 출마한 후보 중에 한 후보는 지난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은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걸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며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뿌리 뽑아지지 않는 성(性)차별 문제를 악화시키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이렇게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듯한 여성 차별로 인해 여성의 사회 진출은 여전히 어렵고, 남성과의 임금 격차는 좁혀지지 않으며, 성폭력 및 여성 혐오 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이코노미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에게 좋은 나라’에 관해 OECD 29개국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고 유리천장 지수 역시 .. 2017. 5. 7.
상식이 통하는 나라,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심해지는 경제 불안, 청년 실업, 계층별 소득 양극화, 노인 복지 문제 등 대한민국은 현재 총체적 위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어떤 대통령을 필요할까? 상식이 통하는 대통령, 이것이 내가 원하는 대통령상이다. 여기서 상식이란 '보통사람들이 알고있거나 이해하고 있는 지식'을 뜻한다. 대한민국은 여태까지 상식 밖의 일이 난무해왔다. 2017년만 하더라도 친부모가 아이와 함께 자살을 한다던가, 100억대 자산 기부자가 도리어 빚을 지게 되는 현실 등이 사회 전반에 걸쳐 퍼져있었다. 앞으로 뽑힐 대통령은 이러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바르고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다 표현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이 자신의 의.. 2017. 5. 3.
(수정) 나는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 “주문, 피청구인 박근혜를 파면한다.” 시민들이 처음 거리로 나온 것은 지난해 10월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에 뿔난 국민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촛불을 들었다. 19번의 촛불집회에 참여한 1500만 명의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정의를 외쳤고, 그들의 소망이 4개월째 지속되던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됐다. 우리는 이렇게 힘겹게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피와 땀이 불러온 기회이자,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는 희망의 시작인만큼 국민들은 투표권 행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들을 사로잡기 위해 15명의 대통령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 공약들이 현실성이 있고 이행이 가능한 공약인지에 대해서는 깊.. 2017. 5. 3.
오바마, 무히카,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 미국의 오바마, 우르과이의 무히카, 이 대통령들은 무엇 때문에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을까? 지난 5월 9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다.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바람직한 정치'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간절히 바란다. 그렇다면 바른 정치를 통해 국민의 인정을 받은 세계의 대통령은 누가 있을까? 우리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이 그들의 바람직한 점을 배우고 본받는다면 지금의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될것이다.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 우리나라는 지금 매우 국가적으로 매우 혼란과 위기를 겪고 있다. 정치인들과 대기업들이 비리를 저지르고, 여혐과 남혐 문제 등 국민들이 서로 분열 대립하고 있으며, 정책적으로도 문제가 많.. 2017.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