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1. 21. 23:51


좋다.
멀리서 이렇게 보고 있노라면
하늘을 꾸미는 네가, 그 모든 것이 아름답다.
고요한 공기를 감싸주는 선선한 바람조차도.

글/사진=김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