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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온라인저널리즘 기사/2017-1 인하온라인저널리즘

상식이 통하는 나라,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3.

 

 

심해지는 경제 불안, 청년 실업, 계층별 소득 양극화, 노인 복지 문제 등 대한민국은 현재 총체적 위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어떤 대통령을 필요할까?

 

상식이 통하는 대통령, 이것이 내가 원하는 대통령상이다. 여기서 상식이란 '보통사람들이 알고있거나 이해하고 있는 지식'을 뜻한다. 대한민국은 여태까지 상식 밖의 일이 난무해왔다. 2017년만 하더라도 친부모가 아이와 함께 자살을 한다던가, 100억대 자산 기부자가 도리어 빚을 지게 되는 현실 등이 사회 전반에 걸쳐 퍼져있었다. 앞으로 뽑힐 대통령은 이러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바르고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다 표현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를 알아채는 경우 '통했다!'라고 말하곤 한다. 여태까지의 대통령은 정부 내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제정한 뒤 통보하고 이 정책에 국민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러한 식의 정책 진행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 수 없다. 앞으로의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은 국민이 정말로 어떤게 어떻게 필요한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방안을 낼 수 있는 모습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적은 사슴이 이끄는 사자들의 무리가 아니라, 사자가 이끄는 사슴들의

무리이다. - 알렉산더 대왕

 

이 말은 무리 내에서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사슴과 사자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갈피를 잡지 못 한 채 바람 앞의 등불처럼 불안하다. 이제는 상식이 통하고 현안을 유연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한다.

 

취임 초기 부터 개혁적 모습으로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 그간의 어지러운 대한민국 상황이 하루 빨리 안정화되고 사회 각 계층이 조화롭게 지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12111873 생명과학과 신강섭

sks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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