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2

릭 본 무스 인터뷰 인천시 브랜드담당관실 홍보콘텐츠팀이 제작하는 영문잡지 '인천나우' 53호가 나왔다. 인천에 사는 외국인들이나 인천을 알고 싶어하는 해외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보내는 잡지다. 인천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브랜드담당관실 홍보콘텐츠팀에선 '굿모닝인천'은 물론, 인터넷 잡지인 'iㅡView', 중문잡지인 '인천지창' 등 4개의 온오프라인 잡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카톡플러스친구인 '인천시미디어'도 4만 명의 친구를 갖고 있다. 국제적 업무를 수행하며 쉴 새 없이 인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굿모닝인천' 10월호는 10월 2일 나온다. 2018. 9. 28.
가야할 30년을 바라보며 ▲인천일보 창간호(출처 인천일보) "기자가 돼서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며 조금은 당찬, 조금은 이상적인 의지를 품고 인천일보 공채 3기로 입사한 때가 1994년 가을이었다. 인천일보 공채2기 시험에 떨어진 뒤 재수 끝에 입사한 터라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매일 파출소(지구대)와 병원응급실, 경찰서를 돌며 사건을 체크하는 '사쓰마와리'(察廻, 야간시찰)를 하는 사회부 막내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세상을 향한 더듬이를 마음껏 뻗칠 수 있는 기자직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재미 있었다. 집회가 열리면 시위대처럼 군중 속에 파묻혀 현장을 누볐고, 살인사건과 같은 강력사건이 터지면 경찰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다. 비리를 취재하다가 협박과 함께 신분증을 빼앗긴 적도 있고,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 2018. 9. 4.